19살. 지겹던 수능 공부를 끝내고 대학에 합격 , 설레임과 부푼 기대를 가졌던 20대의 시작.

29살. 20대를 뒤로하며 많은 아쉬움과 후회, 30대의 두려움. 어깨 위로 내려오는 책임감.

작지만 굳은 다짐들로 오늘 하루를 보낸다.

그리고 내년이 오더라도 아직 생일은 안 지났으므로 30대는 무효라며 홀로 되네인다.

OTL.

아.... 나으 존재야....

What a wonderful world - Keane.

하나도 안 아름답거든요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