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는 일단 패스.

앨범 재킷의 충격과 공포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청계천에 위장토끼. 작품하신 분이 앨범재킷을 만드셨단다...



저기요... 제가 미적 감각이 떨어지는 건 사실이지만...

이건.. 좀... 오덕 같아요.....

아.. 제발...

오랜만의 정규앨범이라 너무 반갑고 ~!! 정말 사운드는 쵝오~!! 

그치만 나의 취향이 변했는지 어쨌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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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님. 새 미니 앨범. 말랑.

그 중에

내 맘이 안 그래.

가사 예술입니다요.....

못 다한 내 사랑에 보낸다
I loved you 치밀어 오르는 내 슬픔에 바친다
내 눈물이 내 노래가 너에겐 곧 나였다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이 부분

치밀어 오르는 내 슬픔....


이런 가사는 국어교과서에 실어서 은유법, 작가의 슬픔등을
학생들이 배우게해야해...
수능에도 출제하고....

암튼 간에.. 노래는 당분간 생략.. ;;;


그 흔하디흔한 행복하라는 착한 작별인사를 해 주기엔 내 맘이 안 그래
그 때 난 무섭고 또 네가 미웠어

청춘을 허비했다는 생각이 말로 되는 건
그 시간동안 너무도 서롤 알아왔던 탓

차라리 모든 게 거짓말이라면
모자란 사랑이 내 몫이 아니라면
내 헌신이 내 진심이 너에겐 불편했구나
헌신이 진심이 너에겐


미안하단 말 듣는 거 싫은 거 알아
함부로 억지로 그러지 않아...
근데 내 맘이 안 그래
어쨌든 고맙고 또 고마웠으니

추억으로 가장한 벅찬 시간속의 우리
떨치지 못하는 어쩔 수 없는 나란 사람

못 다한 내 사랑에 보낸다
I loved you 치밀어 오르는 내 슬픔에 바친다
내 눈물이 내 노래가 너에겐 곧 나였다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못 다한 내 사랑에 You were my hunger
치밀어 오르는 내 슬픔에 바친다
내 눈물이 내 노래가 너에겐 곧 나였다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그래도 내 맘이 안 그래

I love you

환타스틱부터 환님 내면의 감성이 잘살아나는 것 같다..
근데 좀 안타깝다... 아.

환님...

공연가고싶어요... 슈퍼히어로 마스터 했는데..
시간도 없고 표도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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