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 나무라는 까페에 갔다.

예전에 갔었는데 자리가 없어서 못들어간 기억이 있어.

낼름 들어가서 자리잡고 버티기 모드에 들어갔으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와플이 맛있는 곳이라 들어서 와플 하나 시켜보았다.
가격은 12,000원 .

내용에 비해 좀 비싸다....한 6000원에서 8000원이 적당한 듯한데..
가격은 사장님 맘대로니 뭐.. ㅎㅎㅎ

아이스크림이 빨리 녹아 여유롭게 먹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맛있게 먹었다.
1000원짜리 와플 먹다 이거 먹으니.
새로운 세상이 열린 기분 ..

-_-;;; 입맛만 고급됐어...

암튼 간에 삼청동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었지만....
뭐 사람사는 곳이 다 똑같은 거 아니겠는가.
돈있으면 맛있는거 먹고 좋은거 입는다. ㅜ_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나가는 길에 전시된 (?)
인형들은 귀엽더라. 아쉽게도 선뜻 구매하겠다는 욕망이 솟아오르지는 않았지만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 옆엔 항상 고마우시고 거룩하신 울 MJ 님께서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 아래 누런 부분 뭐지 ;;; 
의도하진 않았지만 웬지 맘에 드네.. ㅎㅎ

'voyag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면도 바짝 댕겨오기.  (9) 2008.07.31
3청dong  (1) 2008.04.10
미정이와 창덕궁  (0) 2007.08.1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