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J님이 그려주신 내 모습. 찌질남인듯? ㅋㅋㅋ


온라인 게임에 빠져 피시방에서 생을 마감하는 일이 실제로도 벌어지고 있는 지금...

어찌보면 심각할 수도 있는 인터넷 중독, 게임 중독..

과연 나는 ?

게임은 counter-strike에 빠져있었던 적이 있었고.. 재미보다는 마땅히 할일이 없었을 때 (완전 질풍노도의 시기) 게임하고 있으면 그나마 괜찮은 기분이어서 빠진듯...

인터넷은 완전 중독... 뭐 거의 생활의 일부분이죠...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뉴스 확인하고, 검색해보고, 오늘은 어떤 떡밥이 맛있을까 이리저리 왔다갔다 거리는 한마리의 어리석은 붕어.

컴퓨터 앞에 앉아서 어학 공부를 할 때도 있지만, 주로 싸이, 블로그에 신경을 많이 쓴다..

싸이에서 허세 좀 부려주고, 블로그에서 말도 안되는 글이나 끄적이다 보면  

마이해피엔딩이라는 또 다른 인격의 내가 존재하는 듯한 기분이 든다. 무기력하고 아무 생각없는 한마리의 어린 양 ? ㅋ 

불편한 기분이다.. 나는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고픈데...

조금 더 고민해보고... 괴리감이 느껴지지 않게 블로그를 좀 더 내 자신에게 알찬 공간으로 만들어보는게 좋을 것 같다... 할 일 없어서 블로그나 끄적거리는 그런 건 이제 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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