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질 무렵

노을이 멋있었는데 못 찍음 ㅎㅎㅎ

 

대부도로 가서

차 세우고 한장 찍기엔 너무 추운 날씨 ;

 

26호 까치할머니네에서

먹느라 칼국수 사진 없음 -_-v

 

파전과 칼국수를 먹었다.

가지마세요.. 신발 신고.. 한편의 시 ? ㅋㅋ

 

언뜻 보고 사장님의 가훈인줄 알았던... 액자에 해 넣으니 간지난다....

간만에 대부도에 가서 칼국수를 먹었다. 셋이서 칼국수 2인분+파전 먹었는데 배가 터지는 줄 알았음.. 파전은 반 정도 남아서 싸갖고 왔음~. 대부도에서 맛있는 집은 26호 원조 까치 할머니네임..요 집은 거의 손님이 만땅.

태어나서 처음으로 나이키 운동화 사서 신었는데,(오늘 첫 개시) 남에 신발 신고 가지 말라는 경고문이 여기저기 붙어 있어서 행여나 나의 신발이 없어질까 소심하게 칼국수 먹음 ㅎㅎㅎ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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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을 보고 싶어 찾은 대부도. 대부도의 별미는 칼국수~ 시화방조제를 지나 수 많은 칼국수 집을 지나게 된다. 칼국수집은 서로 원조라고 간판에 적어 놓았는데... 20호 21호 26호... 어느게 원조인지는 처음가는 사람은 전혀 모른다. 쭈욱 들어가다 보면 '초가마을'이라는 작은 음식점이 나온다.. 전통 찾집을 연상케하는 소박한 음식점은 김치가 참 맛있고,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조용한 식사를 할 수 있다. ^^  위치정보 클릭(다음지도)

유일하게 핀 벚꽃은 음식물 쓰레기통 위에 핀 벚꽃. 왜 혼자 피어있는지는 미스테리.ㅎ

대부도 가는 길 . 해안로를 따라서...

해가 지고 있고, 밀물 때다....

정확히 18:48분에 지는 해...지구는 둥글다..ㅋㅋ

bye bye..

소박한 음식점.. ^^


시화방조제 길을 가는데 약 10대의 차량이 이니셜 D를 방불케하는 레이싱을 벌여서 깜놀했다... 

시속 150 이상으로 서로 달리는데 ㅎㄷㄷ

입에서 '미친'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남한테 피해주는 운전은 하지 맙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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