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진천 나들이 Part 1 of 2 . 오늘은 피곤하니  대충 대충. ^^

이원 아트 미술관이 주 목적, 농다리는 어떤 블로그에서 멋진 사진 보고 가기로 했고, 맛집은 지방 신문 기사를 보고 선정.

이원 아트 미술관 : 굿 굿 굿~!!! 너무 조용한 공간, 하루 종일 있고 싶은 그런 공간이었다. 의자만 바꿔 앉아도 새로운 공간이 나타난다고 할까나. 너무 미화했지만. 도심에선 볼 수 없는 편안함 그 자체였다..

농다리 :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큼..... 물론 우리 조상의 건축기술은 왕브라보였지만, ㅠ.ㅠ 암튼 좀 그랬음. But 농다리 언덕 넘어가면 초평저수지가 나오는데 , 킹왕짱 좋았다. 잔잔한 물결과 시원한 바람 ~ 

맛집 : 제길슨!!!! 그냥 병천 가서 순대국 먹을 걸 그랬나 ? 두부집에 갔는데... 두부찌개가 별로였고, 더덕돼지두루치기가 괜찮았다...

농다리 도착하자마자 눈에 들어온 그네. 나도 타고 싶어....

황량했던 농다리..웅장한 인공폭포 -_-;;; 하지만 저 뒤의 숨겨진 초평저수지는 예술~!!

이원 아트 빌리지...

이원 아트 빌리지...

이원 아트 빌리지...

두부촌.............두부보쌈이 주 메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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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일어나 ( 이게 너무 힘들었다 ㅠ.ㅠ ) 영동 고속도로를 타고 강원도로 고고싱~!! 꽃샘추위가 온다고 하길래 걱정이 많았지만 다행히 날씨는 화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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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쁘띠프랑스를 가려다가 . 왠지 불안해서 남이섬으로 급변경. ㅋㅋㅋ

오늘 날씨가 딱 좋았다. 사람도 적당했고,

MJ님이 맛있는 샌드위치 + 삼각김밥 만들어주셔서 완전 좋아 죽었음.

청량리에서 기차 타고 출발. 가는 길에 찍은 청평역.

남이섬 들어가는 배에서 남이섬 찍고. 포토샵질..

토끼구이집 간판같다.

유일하게 사람이 없었던 길.

wish ?

인기많았던 애기.

봄이 왔구나.

아직도 우려먹는 ^^

.

파란 하늘

 

남이섬을 대중교통으로 가려면. 청량리에서 기차타고 가평역에서 내려 버스 or 택시(택시비 약 4000원)를 타고 남이섬 입구까지 가면 된다. 주말에 차타고 가면 많이 막힌다!~ 차 안갖고 가길 잘했음.

남이섬 안에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자전거 타고 1바퀴 반 돌고, 간식도 먹고. 산책도 하고~

봄, 가을에 가면 정말 좋을 듯 ^^

이제 하이라이트. 산촌식당이라는 곳에서 먹었음. 좋은 선택이다.

숯불~!

닭갈비!

오예.

숯불 닭갈비 ~!!

춘천 닭갈비와 막국수는 평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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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까말까하다가 간장게장이 땡긴 우리는 안면도로 고고싱.

나들이라기보다는 식사하러간다고나 할까.. ㅎㅎ

역시 맛있음!!


간장게장 먹어주시고, 근처 휴양림을 찾았다..
간장게장은 일송 꽃게장집..
가는 길에 지겹게 이정표를 붙여놓아 쉽게 찾을 수 있어요.
맛은 진짜 짱이에요.

바람이 좀 불긴 했지만 완전 날씨가 좋아서 기분좋게 산책!

소나무들이 정말 많았음

휴양림 안에 있는 오두막. 나중에 꼭 와보기로 했다. 대화1호. ㄱㄱ

완전 봄 날씨였다 ㅋ

올해 처음보는 꽃.동백꽃.

옆에 있는 수목원으로 다시 ㄱㄱ

우린 롱다리 커플

봄에 다시 와서 조팝나무 감상을 해야겠다.




수목원에서 나와 일몰을 보기 위해 꽃지해수욕장으로 이동..
그곳엔 일몰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휴일이라 그런지 출사나온 아저씨들도 정말 많았다...





물이 빠지고 해도 지고 있다..
바람이 세차게 불어 무지 추웠지만 사람들은 해가지는 광경을 보고, 찍기 위해 버티고 있다..
우리는 추워서 차에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 ㅎㅎ

포토타임이 임박해왔는데 거침없이 들어가는 사람들...


아저씨들 - 들어간 사람들 나와달라고 간절히 외침 ㅎㅎ



 

서서히 들어가는 해


다 들어갔다 ㅋㅋ



서해안 고속도로가 미친듯이 빵빵 뚫려서 너무 아쉽게 일찍와버렸다.

다음 주엔 어디로 갈까..

추천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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