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시리즈
1탄 - 안면도 , 2탄- 에버랜드에 이은 제 3탄 !! 홍대,이태원 ^^ (나름대로 시리즈입니다 ㅋㅋㅋ 나들이 시리즈 ㅋㅋㅋ)
서핑을 하던 중 홍대에 맛있는 돼지국밥집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 우리는 차를 버리고 버스, 지하철을 이용하여 서울로 상경하였습니다. 날씨가 흐려서 약간 안타까웠지만 먹는건 날씨에 구애받지 않기에 아무 상관없었습니다 ^^;
흐린 날의 홍대앞.
아직 1,2시 때라 조용한 거리. 밤에는 (우리가 집에 갈때쯤) 사람이 많아지겠죠..
요집이 바로 돼지국밥집!!
요집이 바로 오늘의 목표#1 돼지국밥집.. 이름이 돈수백이네요.. 메뉴판을 보니 수백은 수육백반의 줄임말이었습니다.. 돼지국밥이라는 어감과는 거리가 먼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눈에 띄네요 ^^ 맛은 정말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굿굿굿!! 밥 + 소면 사리 공짜!!
암튼 강추.
여기가 드라마에 나온 그 집. 밖에서 구경만 ㄷㄷ
밥을 먹었으니 차한잔 마셔야하는데...작고 아담한 커피샵들은 자리가 없거나 누나들의 담배연기로 질식할 우려가 있어서 밖에서 구경만했습니다...ㅜ.ㅜ
원래 가려던 일본인 누나가 하는 찻집..의 문..
이 찻집은 분위기가 정말 좋았는데. 자리가 없어서 ... GG..
예쁜 소품이 많았던 원목 가구소품점
나도 이런거 수집할까?
홍대에는 볼거리들이 은근 많아서 재밌었습니다. 아기자기한 샵들도 많고, 사람도 많고 ^^
무지 좋아진듯한 홍대.
결국 찾아간 곳은 투섬플레이스.
인증샷.
빨대 위에 빨대를 세우면 만원 준다는 소리에 열심히 세웠습니다.. ㅋㅋ 사실 생각보다 쉬움.
나름 자랑샷 -_-v
사진기 가지고 놀다가 배터리가 없어져서 .. 더 이상 안찍었네요.. 뭐 찍을것도 없었지만..이제 이태원에 올댓재즈라는 재즈바에 가기 위해서 이태원으로 이동!!
올댓재즈는 이태원 1번 출구로 나가서 나간 방향으로 100m 정도 가면 3건물에 있음.
7시부터 오픈이지만 그냥 6시에 들어가봤습니다... 다시 나왔습니다.. -_-;; 7시까지 기다리면서 이태원 거리를 활보했는데... 그냥 쇼핑의 거리일뿐.. 별 다른건 발견 못했습니다..
올댓재즈 무대 풍경..사진이 다 흔들려서 ...
어두운 실내에서 촬영하는건 힘들군요..
잘 안찍혀서 막 흔들어 버림 ㅎㅎ
2부로 나온 정성조님 외 여러분들. 연주가 너무 너무 좋았다... 관객들에게 미소 지으시는 정성조님... 알고보니 .. KBS 관현악단장, 교수님, 플룻, 섹스폰 연주자... 울 나라 재즈계의 왕형님..역시 미소와 함께 연주하시는 포스가 남다르셨음..
옆자리의 줄 담배 어택으로 MJ님이 고통을 호소화셔서 일찍 나와 연주를 다 듣지 못한게 아쉽지만! 다음엔 금연석을 잘 택해서 재밌게 즐겨보아요~
쉬크한 MJ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