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소속한 인터넷 까페(클럽)엔 익명게시판이 있다.

자유게시판이 있지만 대부분 익명게시판에 글을 올린다.. 마음 속에 담아 놓았던 이야기들을 서로 들어주고 말하고...

하지만 어떤 사고 방식과 이야기들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내가 cool 하지 못해서 그런가?

이런게 벽이구나 싶다. 그런 사고 방식과 의견을 이해하지는 않지만 비난 or 비판하지 않는다. 

개인의 주관적인 삶을 객관적인 잣대를 들이대며 의견을 개진하면 다수의 의견이라는 폭력일뿐일까?

.

나도 여러 블로그에 글쓴이와 다른 의견을 종종 달아놓고 내빼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러지 말아야겠다....

소모적 댓글은 무의미한 것..

혼란스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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