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오. 졸린 오전 시간을 보내고, with MJ . 고려대학교로 고고싱.

버스 타고 고대앞에서 내려서 정경대 후문을 지나 All black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비야 (부대찌개 전문점)에 앉았다... 이곳이 고대생이라면 꼭 가봐야할 맛집....이래서 갔는데 진짜 맛있다 ㅡㅠㅡ 

그러고 보니 먹기 직전 한 컷 밖에 없구나 -_-ㅋ 

원래 가게 외관이나 인테리어 , 분위기 같은 것도 한장 찍어놨으면 좋았을텐데 ㅎㅎ 맛있는 것을 앞두고 머뭇거리는 것도 우리랑 어울리지 않는다.. 어쩔땐 다 먹고 계산하면서 사진 생각이 날때도 많다... 암튼

친절하고, 맛있고, 가격도 괜찮다. 가격 1인분 5000원 라면사리 500원 .
점심 저녁 타임에는 많이 기다려야함.

그집 바로 옆에 1000원짜리 와플 파는 집이 있었는데 종류가 70가지가 넘었다... gee gee 맛은 괜찮은편.

여기저기 맛있는 집이 많다..  인사동에 항아리 수제비, 신촌에 한식집..거기 이름이 뭐더라 ? ;; , 수원 아주대 근처 냉면집 , 수원역에 떡볶이 집, 병천의 순대국집, 안산 상록수에 순대국집, 수원 구운동에 장터설렁탕, 수원 세무서 앞에 중국집, 홍대 칼국수집, 등등등!!

예전엔 아무거나 잘먹었는데.. 맛집만 다니다보니 입맛만 높아졌다. ^^ㅋ 

그 중에 제일 맛있는 것은 MJ님께서 손수해주시는 음식!! MJ님의 하이 퀄리티 푸드 아트는 울트라캡숑 제너레이션 레볼루션 굿 -_-v 

요번 주말에는 강원도로 새우튀김 먹으러 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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