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

오늘 아이폰으로 제 블로그를 구경해봤습니다 @.@

우왕..사파리 특유의 스무스한 화면감 때문인지 몰라도 무지 이뻐보이더군요...

아이폰 짱! 터치감도 엄청 좋고 ㅠ,ㅠ 문자입력도 가뿐하고 ㅠ.ㅠ

"전화기가 전화만 잘되면 되지~!!" 라는 저의 생각이 오늘부로 완전 바뀌었습니다.... ㅜ.ㅜ

 

dA보다가 테마 원츄샷인지 실제샷인지는 모르겠지만.. 요런 테마를 보았더랬죠....

@.@ 벌써 머리 속으로 어떤 테마를 어떻게 해서 어떻게 꾸며야지,, 라는 구상이 다 되어있다는 ;;;;

갈수록 커지는 아이폰에 대한 열망.. 아이폰 4G는 반드시 내 손안에!!!!!!!!!!!!!!!!

 

# ex700sl

지금 사용하고 있는 이어폰은 ex35. 가격대비 성능 좋은 소니의 이어폰입니다..17000원 정도 주고 샀죠..

소니가 리시버에서는 삽질을 많이해서 지금은 완전 망했지만. 이어폰 만큼은 정말 최고 수준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저의 원츄 목록에 올라온 ex700

 

하지만 최저가가 29만원 ㅠ.ㅠ

아이폰에 요 이어폰 꼽아서 들으면 딱일듯...

 

후... 일단은 일이나 열심히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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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한 스킨을 만들어보자~!!"

하지만 머리 속에 맴도는 ' 돈 생각'에 집중이 잘 되지 않아...

예전 스킨에 색상만 수정..... 사실 조금 많이 귀찮았음. ㅠ.ㅠ 

색상 수정 작업 후에 느낌은 -> 뭔가 내가 여성스러워지는 듯한 느낌 ??? -_-ㅋ


1.스킨 폭을 넓혔더니 전에 올렸던 사진들 사이즈가 안맞네요...... 요것 좀 간단히 해결해주면 정말 좋을텐데...(4년간 스킨 바꿀때마다) 아쉽네요...

2.포스팅 제목에 들어가는 날짜 좀 꾸밀 수 있으면 좋겠어요...개인적으로 플래시 같은거 이용하지 않고.. 티스토리 자체에서 지원해줬으면 좋겠는데... 그걸 뭐라고 하죠 ? 글자를 이미지로 대체해서 보여주는거....

3. float:left , right.. 이건 할때마다 헷갈린다 ㅡ,.ㅡ ...하다보면 한쪽으로 다 쏠려있음 ㅋㅋㅋㅋ

4. 첫화면 꾸미기가 나와봐야 알겠지만..테스터분들 하신거 보니깐 그냥 외관상 달라지는 건 거의 없는 것 같네요... 솔직히 기대 많이 하고 테스터 신청까지 했었는데..... 전 바라는 것만 많은가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짤방하나....



블로그 폭이 넓으니 꽃놀이 가서 사진 찍어와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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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 후속작이 나왔네요 ^^

태평양 전쟁을 배경으로 일본 vs 미국이네요....

일본군 중에는 강제징용된 우리나라 사람도 있을텐데........

 

전쟁의 참담함..암울. 우울.. 잔혹....

 

스피어스 중사가 혹시 나오려나 하고 1편을 봤는데. 나오진 않는군요 ^^;;

BOB 다시 복습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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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격

자격이 있다 없다 ? 높으신 그 분은 자격이 없는 듯... 앙드레 김 선생님은 역시 대인배이심..

자신의 말투나 외양이 개그 소재로 사용되고 , 때론 네티즌에 의해서 비하되기도 하는데...

선생님 존경하기로 했음...

앙 ?

#2 뽑히지 않은

티스토리 첫화면 베타 테... 후.. 길다... 암튼 그거 안됐음. 생각보다 신청자가 무지 많았음.

미사여구 좀 사용할껄. 너무 솔직하게 써버렸음..ㅋㅋㅋ

겁나게 아쉬움..... 그거 맞춰서 스킨도 바꿀 계획 세우고 잇었는데... ㅋㅋㅋㅋ -_-;

 

#3 눈

눈 또옴 -_-... 벚꽃 구경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지겹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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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너무 복잡해
감독 낸시 마이어스 (2009 / 미국)
출연 메릴 스트립, 알렉 볼드윈, 스티브 마틴, 존 크라신스키
상세보기


메릴 스트립의 연기는 정말 최고... 사람을 몰입하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다.... 표정 하나 하나를 살피게 하는 힘? ㅋ

알렉 볼드윈.... 30 rock.. 은 그렇다치고....

내가 알던 볼드윈 형님은...

 

 

이 분이셨는데.. ㅋㅋ

세월이 .. 이렇게나 흘러가다니.. ㅠ.ㅠ

영화는 물론 재밌었다...

 

하지만 볼뒨 형님의 퐉삭 늙은 모습은 나에게 인생무상이라는 크나큰 교훈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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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베타 테스터가 되기 위한 이유 

1.첫화면 꾸미기가 궁금해서.

2.내 맘에 들지 않는점을 티스토리에 알림 -> 반영이 된다면 내 취향대로 블로그 꾸미는데 유리.


티스토리 좋은점

찬양하는 기능 Q 

공짜 ^^

내 맘대로 꾸미기


나쁜점 / 좋았던 기억

없음. / 테스터 선정 -> 우수 테스터되어 선물 받으면 좋은 기억 생성 확률 100빠센트.

사용환경

윈xp , ie8, 크롬,파폭, 사파리 최신버젼.



테터 데스크는 정말 아무리 써보려고 노력해보아도...맘에 들지 않았는데....

요번에는 어떨런지 모르겠네요.. 워드프레스처럼만 했으면 딱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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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크래프트 아시죠 ? 

우리 MJ님이 어제 게임티비를 보시고는 갑자기 스타 1:1 신청...

급하게 원격으로 게임을 깔아주고, 시디키도 아는 동생에게 빌려서 ㅋㅋㅋ


MJ님에게 배럭 짓고 마린 뽑는거까지 전화로 알려주면서 하는데.....


제가 저글링 몇마리로 MJ님 본진에 가본 결과...


시즈 탱크와 파벳 메딕 조합으로 저를 환영하고 계심...


헐.... 도대체 어제 뭘 보신거임...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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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같지 않은 연휴가 지나고 다시 일상이네요 .

경제도 안좋고 세계적인 기상이변이 우리 마음을 뒤숭숭하게 만들지만

.

그래도 새해 복은 많이 받아야하지 않을까요 ? ㅋㅋ ;;

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 활기차고 밝은 마음으로 새해를 시작하셨으면 합니다..


마이해피엔딩(영진) + 까리수마 MJ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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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질 무렵

노을이 멋있었는데 못 찍음 ㅎㅎㅎ

 

대부도로 가서

차 세우고 한장 찍기엔 너무 추운 날씨 ;

 

26호 까치할머니네에서

먹느라 칼국수 사진 없음 -_-v

 

파전과 칼국수를 먹었다.

가지마세요.. 신발 신고.. 한편의 시 ? ㅋㅋ

 

언뜻 보고 사장님의 가훈인줄 알았던... 액자에 해 넣으니 간지난다....

간만에 대부도에 가서 칼국수를 먹었다. 셋이서 칼국수 2인분+파전 먹었는데 배가 터지는 줄 알았음.. 파전은 반 정도 남아서 싸갖고 왔음~. 대부도에서 맛있는 집은 26호 원조 까치 할머니네임..요 집은 거의 손님이 만땅.

태어나서 처음으로 나이키 운동화 사서 신었는데,(오늘 첫 개시) 남에 신발 신고 가지 말라는 경고문이 여기저기 붙어 있어서 행여나 나의 신발이 없어질까 소심하게 칼국수 먹음 ㅎㅎㅎ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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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블로그에서 롤리팝 2 체험단을 모집하네요. 

http://blog.lge.com/314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심각하게 체험단에 응모할까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신청하고 어쩌고 하는거 자체가 광고니깐.....굳게 참았습니다.. 하지만 정말 위험했음 ㅋㅋㅋ .. 아.. 공짜의 유혹이란...ㅋㅋㅋ

ㅠ.ㅠ 

관심있는 분들 참여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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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님이 정말 좋아하시는 소라 누님의 세번째 봄이 왔습니다

오늘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 시작됐네요 ^^

벌써 반정도 예약된거 같은데.. 관심있으신 분은 서둘러 예매 고고싱..

앞자리는 벌써 끝 ㅠ.ㅠ

저번에 서강대 메롱홀은 정말 무더웠는데... 이대 삼성홀은 좀 나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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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들리에 비싼거 같은데 무지 많음 ㅎㅎ

쓸까말까 망설이다가... 그래도 간만에 사진기 들고 간 음식점이라서 포스팅 ^^

안산에 새로 생긴 오'힐스. 씨푸드 레스토랑입니다...(빨리 발음하면 욕같음 ㅋㅋㅋ)

간만에 찍으니깐 이상하게 나옴 ;;;

오랜만에 사진 찍으려니깐.. 조리개, iso 헷갈림..... 그냥.. 막 찍어서 아쉬웠다...

음.. 주말에 가려면 예약은 필수입니다.... 그 넓은 공간에 사람이 꽉 차있더군요 ㅎㄷㄷㄷㄷㄷㄷ

첫 접시 기념샷 ㅋ

늘 그렇듯이. 처음에 조금 찍는 척하다가 먹는데 집중하느라 이 후 사진 없음!! 입니다 ㅋㅋㅋ

쉽게 음식평을 남기기 위해서 신도시 알라스카와 비교를 해봐야겠네요..

음식 종류수

오힐스 > 알라스카

맛(메인들)

오힐스 = 알라스카 , 알라스카가 조금 더 나음.

맛(디저트)

오힐스 >> 알라스카

서비스

오힐스 >>> 알라스카

가격

오힐스 > 알라스카

좋았던 점

서비스 - 바로 바로 빈접시를 치워줘서 깔끔한 식탁 유지, 킹크랩 짜다는 말에 주방장이 와서 사과와 이유 설명.

디저트 - 디저트로 먹은 케익, 생과일주스, 아이스크림 등등. 완전 최고였음. 디저트는 본좌급.

안좋았던 점

음식 몇가지..

킹크랩이 너무 짜다....(우리가 간날만 그런듯. 운도 없지 ㅠ.ㅠ)

즉석볶음우동이 너무 매움.(속쓰림 ㅜ.ㅜ 요리하시는 분 호텔에서 일했다는 애드립치면서 요리)

물김치 - 우리집 김장김치에 미지근한 생수 부은 느낌. 욕나올뻔함..


가격은 주말에 1인당 32,000원... 주중엔 29000원...

예약하고 가면 음식들이랑 약간 멀지만 조용함 ^^

완전 매움..but 면발이 억수로 부드러움.


숟가락 물고 계신 MJ님 ㅋ

 

인테리어 맘에 듬.

 

사장님이 연예인 홍학표씨..

떨어진 스프 앞에서 스프 떨어졌다고 손님들한테 양해를 부탁하는 모습 .

킹크랩 짠거 확인하던 모습 .

왔다갔다 매장관리 , 고객관리..

역시 성공은 그냥 오는게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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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톤 프로젝트......

 

그대는 어디에(feat.한희정)..

 

이 노래 듣고 완전 반해버렸다..... 음악은 알아서 찾아 꼭! 들어보시길 ㅋ. 저작권 땜시..

 

토이(유희열) 이 후 최대의 충격!!

 

나의 소장앨범 목록에 '에피톤 프로젝트'라는 이름이 추가되었다..


 

/ 국내가수
출생
신체
팬카페
상세보기

이거 인물 넣기.. 오류가 나네요.....  그냥 아래에 긁어서 붙일께요..

출생일 1984.05.05

홈페이지 http://club.cyworld.com/epitone

기타 URL http://blog.naver.com/floxtous/

설명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는 차세정의 솔로프로젝트 앨범으로 015B, 토이의 계보를 잇는 작곡가가 중심이 되는 그룹이다. 첫 Single Album인 '1229'는 짧고 간결한 '너 어디쯤에서부터 오는지'를 시작으로 하여 여덟곡의 연주곡을 이어서 풀어놓기 시작한다.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위에 세련되고 감각적인 일렉트로니카의 색채를 입힌 곡들은 듣는 이들로 하여금 '감성+세련'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뿐만 아니라, '1229' 에서 소개되는 여덟곡의 연주곡은 에피톤프로젝트의 홈페이지에서 현재 연재되고 있는 음악이야기의 일부를 발췌한 것이다. 음악과 더불어 단편적인 에피소드 형식으로 연재하고 있는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스토리와 더불어 음악을 만드는 진행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노래 딱 듣고서 유희열 생각났었는데...저만 그런게 아니었나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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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면발이 억수로 부드럽네~

반값 등록금 얘기하던 한나라당과 대통령님은...

http://news.nate.com/view/20100202n14414

이젠 그러려니 함. ^^

#2 실종여고생 -> 가출여고생이었음... 후달달...

http://news.nate.com/view/20100203n08938

이것이 진정한 스릴러인가.... 유주얼 서스팩트는 명함도 못내밈...

#3 베플이 뭐길래

네이트 뉴스에는 베스트 리플이 추천수에 의해 정해진다.

제가 베플이 된다면, *** 하겠습니다.~ 좀 안스럽지만 보는 사람은 신기하고 재밌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베플

->축구 뉴스 베플에 동영상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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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우진(?) 웅진(?)인가 .. 암튼 신입사원이라는 분들이 아이티 돕기 모금을 하고 귤하나씩 주고 있었다... 나한테도 도와달라 그러기에...... 

받은 귤..

^_^


신입사원분들 토요일날 쉬는 날일텐데 모금하느라 수고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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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사진 앨범으로 사용하면 대박 간지 날듯~ 거실에 딱 걸어놓고, 손님 오면 사진 구경 시켜준다 그러구.. 손가락으로 휙휙 ~!!. 아 리모컨 같은거 있으면 더 좋구.

응가할 때 화장실에 가지고 들어가서 게임하거나 책 같은거 보고...


...

지르기 위한 핑계는 수천개라도 될 수 있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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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동수원 관광호텔에서 이미지 변신 후 요즘은 웨딩홀에 투자를 많이 하시는 호텔 캐슬~.

바로 앞에 이비스(?) 호텔인가 뭐시기가 생겨서 장사에 지장이 많을 것 같다...

암튼 호텔 캐슬 중식당에 갔으니....

 

코스로 시켜 먹었는데... 5만원짜리

맛있더라....

깔끔하고 맛있더라...

맛있지만  비싸다...

비싸지만 맛있다.

호텔 식당이라 그런지 서비스는 짱인듯. ㅎㅎ

근데 칠성 사이다 한 컵에 5000원은 너무 했다 ㅠ.ㅠ 그냥 서비스로 주지!!!!!!!!!!!!!

5000원은 차 시키면 공짜로 만화책 보여주는 만화방 가격이라구요!!

결론 : 비싸지만 맛있다. 분위기 조용하고 좋다. 서비스도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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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노말 액티비티
감독 오렌 펠리 (2007 / 미국)
출연 케이티 페더스톤, 미카 슬롯, 애슐리 파머
상세보기


으헝. ㅠ.ㅠ

오리지널 엔딩이랑 극장판 엔딩이랑 다르다 그러던데....

그냥 지루하게 보다가......

베드씬( 침대장면 ㅋ )에서 완전 후달달다르....

이렇게 은근히 무서운거.. 재밌음... ㅎㅎㅎ

역시 공포영화는 전반적인 분위기가 영화 전체를 지배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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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원 고등반점.

우리집에서 5분거리이지만 15년 동안 한번도 가지 않다가.... 가봤다...

그냥 가지 말걸 그랬다 ㅋㅋㅋㅋㅋㅋ

누룽지탕이랑 이거 저거 시켰는데 맛은 괜찮았다. 보통 이상 ?

근데 서비스가!!!!!!!!!!!!!!!!!!!!!!!!!!!

식사 타이밍에 식당에 쳐들어간 침입자 기분이었음 ㅠ.ㅠ

귀찮게해서 죄송합니다 .ㅠ.ㅠ

#2 룸싸롱

어쨌거나 저쨌거나 인간이 갈 곳은 아닌듯.

#3 비온뒤 맑음

눈이 싹 녹고 , 거리가 깨끗해진 느낌~ ?

#4 화요비

팬까페에 간만에 놀러가서 콘서트 영상을 봤는데.. 올 해 결혼하면 MJ님이랑 같이 가야지... 하는 생각을 했음...  그렇습니다. 저 결혼합니다...

#5 박사가 사랑한 수식

 

박사가 사랑한 수식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오가와 요코 (이레, 2009년)
상세보기

간만에.. 정말 오래 간만에 책을 한권 다 읽었다..... 내가 다 읽었을 정도이니 분명 대단한 책임!!

#6 후덜덜.

 으헝.. 조금 쇼킹 ㅋㅋㅋ  얼마 전에 했던 게임인데...이게 진짜였다니...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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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관계등록부...가 필요해서....

하루 죙일 접속 시도했는데.. -_- 메인화면 딱 1번 보고..... 계속 서버 다운...

연말정산 때문에 그런거면.. 임시로 서버를 늘리던가... -_-  대책을 세워야지..

접속자가 많은 시간을 피해서 접속해주세요....가 대책인가요 ??

온라인 게임회사들한테 기술 좀 배우던가.....

정부가 기업만도 못해... -_-;;;

ㅠ.ㅠ

면발이 면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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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석 신부님. 정말 훌륭하신분인데...

아...

ㅠ.ㅠ

다음까페에서 스크랩 해온 게시물입니다...블로그 처음으로 스크랩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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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품으로 가신 아프리카 남수단의 슈바이처 이태석 신부님의 영원한 안식을 기도드립니다

 

故 이태석 요한 신부

선종 : 2010년 1월 14일 오전 5시 35분

빈소 : 영등포구 신길6동 살레시오 관구관 4층

장례미사 : 1월 16일(토) 08시30분 살레시오 관구관 (☎ 02-828-3522)

장지 : 전남 담양 천주교공동묘역 살레시오 성직자 묘역

 

 

 

이태석 요한 신부·의사 별세
아프리카 오지에서 교육·의료 봉사 실천
예기치 못한 말기암 판정…다음 카페 애도 물결
2010년 01월 14일 (목) 10:27:47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지난해 12월 17일 한미 자랑스런 의사상을 받기 위해 시상식장에 참석한 이태석 요한 신부. 고인의 마지막 인터뷰가 됐다.

 

이태석 요한 신부가 14일 새벽 5시 35분 영면에 들었다.

 

이 신부는 1987년 인제의대를 졸업하고, 1990년 군 복무를 마친 후 뒤늦게 광주 살레시오 신학대에 입학, 성직자의 길을 걸었다. 2001년 사제 서품을 받자 마자 아프리카 수단 남부지역 톤즈마을에 둥지를 튼 이 신부는 의료와 교육을 통해 하느님의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수단은 종교와 인종 갈등으로 20여년 넘게 내전이 계속되면서 경제 기반이 대부분 붕괴, 기아에 허덕여야 하는 불모지. 절망과 고통의 땅에서 묵묵히 땀 흘리는 이 신부의 모습이 2003년 KBS 한민족 리포트를 통해 알려지면서 Daum에 후원 카페(수단이태석신부님)와 장학회가 결성됐다. 이들의 후원금은 돈보스코중학교와 고등학교를 개교하는 밑거름이 됐다. 톤즈는 8년 동안 이 신부가 뿌린 사랑의 씨앗들이 하나씩 결실을 맺으며 희망을 꿈꾸는 땅으로 탈바꿈 하고 있다.

 

하지만 모처럼 휴가를 얻어 한국을 찾은 길에 받은 건강검진에서 이 신부는 말기암 판정을 받았다.

 

이 신부는 지난해 12월 17일 대한의사협회와 한미약품이 공동 수여하는 제 2회 '자랑스런의사상'을 공동수상했다. 시상식에서 이 신부는 "백신을 개발한 것도 아니고 고도의 의술로 불치병을 고친 것도 아닌 내세울 것 없는 조그만한 의술로 (아프리카에서) 몇 년 살았을 뿐인데 과분한 성원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웃었다. 시상식 소감은 고인의 마지막 고별사가 됐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 카페에 개설된 수단이태석신부님(http://cafe.daum.net/WithLeeTaeSuk/)에는 고 이태석 신부를 추모하는 회원들의 애도가 줄을 잇고 있다.

 

빈소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4491번지 돈보스코살레시오 수도회 관구관 4층이며, 장례미사는 16일 (토) 오전 8시 30분 살레시오수도회 관구관 4층 성당에서 열린다. 장지는 전남 담양 살레시오성직자 묘역. 문의(☎02-828-3522).

 

▲1962년 부산 출생 ▲1987년 인제의대 졸업 ▲1991년 살레시오회 입회 ▲1992년 광주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입학 ▲1994년 1월 첫 서원 ▲1997년 로마 유학(교황청 설립 살레시오대학) ▲2000년 4월 종신서원(로마) ▲2000년 부제 서품(로마) ▲2001년 사제 서품(서울) ▲2001년 11월 아프리카 수단 남부 톤즈마을에서 의료·교육 봉사 시작 ▲2005년 제7회 인제인성대상 수상 ▲2008년 11월 한국 입국 후 대장암 3기 판정 ▲2009년 12월 17일 제 2회 한미 자랑스런 의사상 수상.

 

 

 


남수단의 작은 예수님

 

 

  아프리카 남수단의 작은 예수님, 이태석 신부님이 하느님 품으로 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슬픔을 가누며 함께 기도드리자고 이 글을 씁니다. 이 신부님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신부님을 소개해 드리며, 신부님이 일하시던 나라 수단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기를 청합니다. 이 신부님은 살레시오회 신부님이고, 의사 신부님으로도 유명하지요.

  이 신부님은 살레시오회에 입회하기 전에 먼저 의사가 되었던 분입니다. 신부님은 어린 시절부터 사제가 되기를 바랐지만, 성직자 혹은 수도자로 형과 누나를 보내며 어머니가 마음 아파하는 모습이 마음에 걸려 의대에 진학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결국 군의관 생활을 마친 후인 91년에 살레시오 수도회에 입회했습니다. 공부는 로마 살레시오 대학에서 하였습니다. 우연한 계기로, 아프리카 선교를 꿈꾸던 이 신부님은 로마에서 30여 년간 남수단에서 활동해온 제임스 신부를 만났고, 그가 이 신부님에게 남수단으로 선교를 갈 것을 권했고, 결국 남수단으로 함께 가서 선교하게 됩니다.

 

 

 

 

  왜 수단이라고 하지 않고 남수단이라고 하는가에 대해 의아해 하실 분이 계실 것입니다. 수단에 대해 조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수단은 세계에서 가장 열악한 환경을 지닌 오지 중의 오지라고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수단은 벌써 23년째 내전중입니다. 북쪽의 아랍계 정권이 수단의 2/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수단의 원주민들은 제 고향에서 쫓겨나 척박한 땅인 남쪽으로 이주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거기 척박해 보이던 남쪽 땅에 석유가 매장된 것을 알게 되고, 북수단은 원주민을 남수단에서마저 내쫓으려 했습니다. 북쪽의 아랍계 정권에 맞서 남쪽 주민들이 대항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무장을 하여, 이른바, ‘반군’이 된 것입니다.

  미국은 남수단에 매장돼 있는 석유를 확보하기 위해, 북수단 아랍계 정권을 지원했습니다. 남수단의 반군을 쉽게 이길 것으로 기대했지만, 저항이 만만치 않았고, 지금까지 내전이 장기화되어 벌써 23년 째 계속되는 것입니다. 북수단은 남수단 사람들을 굶어 죽게 하기 위해 남부 지역을 완전히 봉쇄했기 때문에, 남쪽 사람들은 북쪽에서 식품이나 생필품을 하나도 들여올 수 없다고 합니다. 모든 물자는 남쪽으로 2800km 떨어진 케냐의 나이로비에서 육로로만 들여올 수 있답니다.

  내전은 장기화되고, 세계 여론도 나빠지자, 미국은 최근 남북 수단의 평화회담을 중재하겠다고 나섰지만, 병 주고 약 주는 셈이지요. 내전은 3년째 소강상태라고 합니다. 그런데 북수단 정권은 평화회담을 진행하면서도 계속해서 살육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3300만의 인구 가운데 200만 여명의 남수단 원주민이 죽었고, 300만 여명이 제 고향에서 쫓겨났고, 20여만 명이 국경을 넘어 유랑민이 된 곳이 바로 남수단입니다.

 

 


 

  이 신부님께서는 세상에서 가장 비참한 곳에 사는 사람들을 위해 작은 예수님이 되어 8년 동안 활동하신 것입니다.

  처음 그곳에 갔던 이 신부님께서 그들을 보고 이렇게 생각하셨답니다.

  “가장 보잘 것 없는 이에게 하는 것이 나에게 하는 것이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은 바로 그들을 두고 하는 말이었구나. 사람이 저렇게도 가난할 수 있구나, 저렇게 죽음 가까이서도 살 수 있구나.….”

  그곳은 45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의 나라이고, 그곳 원주민들은 잘 해야 하루에 수수 죽 1끼로 끼니를 때운다고 합니다. 전쟁 때문에 여기저기 깔린 지뢰에 팔다리가 잘린 사람들이 부지기수이고, 간단한 열병이나 맹장염에도 아이들이 죽어가는 그곳에 신부님께서는 신부로서보다도 의사로서 활동하시기 위해 자원하신 것입니다.

  그들을 보면서 이 신부님께서 느끼셨던 연민은 예수님께서 병들고 굶주린 사람들을 보시며 느낀 바로 같은 연민이었습니다.

  “아무런 잘못도 없는 저들이 왜 저토록 고통스럽게 살아야 하는 건지. 영양 상태만 좋으면 쉽게 이길 수 있는 말라리아나 홍역으로 죽어가고, 배앓이로 죽고, 지뢰를 밟아 죽고, 총 맞아 비명횡사합니다. 아이들이 열병에 걸려 신음하면 부모들이 할 수 있는 거라곤, 마당에 물을 뿌려놓고 열이 내리길 기다리는 것뿐입니다.”

 

 

 


 

  이 신부님은 그곳에서 활동할 때, 하루 200명 환자 보살펴야 했지만,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치고, 밴드도 운영하였지요. 신부님은 그들에게 해주는 것보다 그들에게 받는 행복이 크다고 하셨습니다,

  이 신부님이 활동한 곳은 남수단의 톤즈라는 곳입니다. 이 신부님은 진료소 이외에도 1주일에 한 번씩은 여러 오지마을을 찾아다니며 이동진료를 하였습니다. 그가 찾아가는 날은 마을의 모든 주민이 모이는 날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픈 사람들만 모이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정이 그리워 모이는 것이지요. 아이들이 가장 많이 모이고, 신부님을 가장 좋아했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신부님이 오시면 ‘쫄리, 쫄리’라고 연호하며 몰려들었습니다. 세례명 요한(존)에 성 이(리)씨를 합쳐 그들의 발음으로 부른 애칭이라고 합니다.

  이 신부님께서는 그곳 아이들의 우상이기 했습니다. 이미 말씀드린 대로 신부님께서는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치고 밴드를 운영하시며, 그들에게 삶의 기쁨을 나누고자 하셨습니다.  톤즈의 아이들은 낮 2-3시면 어김없이 신부님의 진료소로 몰려와서, 춤추고 노래하며 논다고 합니다. 이름도 없지만 피리 오르간 드럼 베이스 기타 등 갖출 것은 다 갖춘 밴드도 있습니다. 이 신부님은 악기와 노래를 가르칠 뿐만 아니라 그 아이들이 부를 노래를 만드는 일을 하셨습니다. 

  이 신부님이 지은 성가 ‘꼼보니’는 이제 톤즈의 시민가요가 되었다고 합니다.


  “즐거운 노래, 찬미의 노래를 다함께 불러요.

   꼼보니는 평화의 사도, 꼼보니는 아프리카의 아버지,

   고통을 즐거움으로 승화시켰네.….”


  2-3백 명이 넘는 아이들이 함께 노래하고 춤을 추는 모습은, 전쟁터 속에서도 인간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참으로 인간적인 것이 무엇이며, 인간에게 행복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려는 신부님의 바람에 하느님께서 어떻게 응답하시는지를 보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평화회담에 맞춰 ‘평화를 이루려면 다함께 손을 잡아야 한다. 는 내용의 ‘너에게 평화를 주리라’도 작곡했다고 합니다.

  이 신부님께서는 어느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도 했습니다.

  “나환자 병동에 레지나라는 환자가 있습니다. 손가락 발가락이 다 떨어져 나간 말기환자입니다. 가진 거라곤 저주받은 병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그는 항상 행복합니다. 작은 것에 고마워하고, 항상 즐겁게 삽니다. 다른 환자들과 잘 어울리고, 그들을 보살피려 합니다. 레지나에게서 나는 행복이 무엇인지를 배웁니다. 내가 그들에게 해주는 것보다 그들이 내게 돌려주는 행복과 가르침이 더 큽니다.”

 

 


 

  병상에서도 그곳 남수단의 사람들을 생각하며 남수단의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셨을 신부님께서 오늘 하느님의 품으로 가신 것입니다. 이제 그들을 위한 기도는 우리의 몫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주님, 이태석 신부님을 당신 품에 받아주소서!

  주님, 이태석 신부님께서 온몸으로 사랑을 바친 남수단의 원주민들을 돌보소서!

 

 

 - 류해옥(예수회) 신부 / 카페 홍천 영혼의 쉼터에서

 

 

 

 

한국의 슈바이처’ 이태석 신부


사제·의사는 기본…십장·선생님 등 ‘무한 변신’

아이들밴드 만들어 총성 대신 음악 ‘희망 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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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꿈이 있다. 그 꿈을 현실로 만드는 사람과 단지 꿈으로만 갖고 있는 사람이 있을 뿐이다. 어린 시절 아프리카로 간 의사 슈바이처를 동경하다 의사가 되어 아프리카 수단으로 날아가 8년 동안 살아온 이태석(46) 신부를 만났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살레시오수도회에서 처음 본 이 신부는 영락없는 아프리카 원주민 사촌이다. 그가 아프리카에 가기 전 희멀겋던 얼굴색은 간 곳이 없다.
 
의사 되고도 이루지 못한 꿈 찾아 로마까지 가 신부수업
 
이 신부는 어려서부터 수도자가 되고 싶었다. 하지만 바로 위의 형이 신부가 되기 위해 신학교에 가자 자기마저 수도자로 출가하면 어머니가 너무도 쓸쓸해할까 두려워 수도자의 길을 접었다. 그가 아홉살 때 홀로된 어머니는 10남매를 키우느라 산전수전을 다 겪었던 분이다. 그는 의대에 들어가 의사가 되었다.
 
그러나 선망의 그 직업이 줄 부와 명예도 그의 꿈을 대신해줄 수 없었다. 군의관시절 인근 성당에 머물며 살던 중 그는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고 뒤늦게 ‘신부 수업’을 시작했다. 로마까지 가서 공부해 사제가 된 그는 지난 2001년 아프리카로 날아갔다.
 
Untitled-6 copy.jpg하지만 꿈을 펼칠 현실은 너무도 가혹했다. 경비행기를 타고 수단의 남부 톤즈에 도착했을 때 섭씨 45도를 넘나들어 가만히 있어도 땀으로 뒤범벅이 되는 날씨와 텔레비전과 라디오와 인터넷과 신문을 비롯한 문명의 이기들과의 철저한 단절, 그리고 무엇하나 먹을 것 없는 배고픔…. 3일 만에 정신을 차리고보니 자신의 문제에 집착해있는 두려움 같은 건 호사일 뿐이었다.
 
얼마 뒤 성당에서 미사를 드리는데 한쪽 구석에서 여자의 비명이 들리고 쿵하고 넘어지는 소리가 났다. 만삭의 임신부가 심한 산고를 이기지 못하고 흙바닥에 넘어져 있었다. 일단 나무 아래로 그를 옮기고 열명의 여자들이 ‘인간 커튼’을 두르자마자 아이가 나왔다. 미사 중에 태어난 아이를 위해 이 신부가 “식기 전에 세례를?!”이라고 농담할 수 있을 때만 해도 그나마 다행이었다. 그 뒤 그에게 오는 임신부들은 집에서 애를 낳다 순산을 못해 도움을 청하는 이들 뿐이었다. 장가도 안 간 그가 그렇게 받아낸 신생아가 무려 수백명이었다.
 
그만이 아니었다. 고열과 구토에 시달리는 하루 수십명의 말라리아 환자들, 콜레라로 심한 설사를 하며 탈수돼 심장이 멎어가는 원주민들, 지난 2005년까지 20년 동안 200만명이 사망한 내전으로 팔다리가 잘리거나 가족을 잃어 정신적으로 깊은 상처를 가진 사람 등 하나 같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이었다.
 
난생 처음인 여러 악기들 혼자 익혀 아이들에게 가르쳐
 
수단의 북쪽은 무슬림들이 대부분이며 아프리카 흑인들과 아랍인들의 혼혈이 많아 아프리카 흑인처럼 검지 않다. 반면 이 신부가 머무는 남부 수단은 토속 원주민들이다. 남쪽과 북쪽은 인종도 종교도 언어도 다르다. 그러니 우리나라의 남북관계와는 전혀 달리 이질적이어서 평화가 쉽게 이뤄지지 못한다. 남부 수단인들은 북부 수단으로부터 당하는 핍박으로 증오심이 강해 네살만 되면 자신이 위해 당하지않기 위해 늘 싸우려는 태세다. 그처럼 거친 아이들과 이 신부는 한데 섞였다.
 
로마의 살레시오수도회에서 파견된 두명의 신부와 네명의 수녀들과 함께 성당과 80여개의 공소를 맡고 있는 그이지만 실상 그는 그 오지에 병원과 학교를 짓는 건설현장의 십장이었고, 학생들에게 수학과 음악을 가르치는 선생님이었다.
 
이 신부는 어려서부터 음악에 남다른 소질이 있어 피아노와 기타 등을 즐겨 쳤다. 어린 시절 성당에 있는 풍금을 치며 이를 지켜봐주던 십자가 위의 예수님의 따스한 시선을 느끼곤 했던 그는 음악으로 전쟁의 상흔이 박힌 아이들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2년 전 남수단 최초의 브라스밴드부를 만들었다.
 
그의 청에 따라 한국에서 온 트럼펫과 트롬본, 클라리넷 등의 수많은 악기들의 대부분은 그도 처음 만져보는 것이었다. 도레미파솔레시도도 처음 들어보는 아이들을 가르치자면 그가 먼저 배울 수 밖에 없었다. 고액의 레슨을 받아도 악기를 다룰까말까하는 한국에선 상상도 안가는 얘기지만 그는 설명서를 보고 혼자 악기를 익혀서 아이들에게 가르쳤다.
 
까막눈 아이들 이틀만에 소리 내고 나흘째 합주 ‘음악 천재’
 
Untitled-5 copy.jpg그런데 기적과 하느님의 은총은 이 신부에게만 온 것은 아니었다. 까막눈의 아이들이 하루 이틀만에 원하는 음을 불어내고 있었고, 이틀만에 <주 찬미하라>를 연주했다. 합주 연습후 나흘째 되는 날 첫 합주곡을 다 같이 연주해 냈다. 수십년간 울려퍼지던 총성 대신 클라리넷과 플루트, 그리고 트럼펫의 아름다운 음악소리가 처음으로 울려퍼진 것이다.  연주가 끝난 뒤 아이들은 “총과 칼들을 녹여 그것으로 클라리넷과 트럼펫을 만들면 좋겠다”고 했다. 그 밴드부가 대통령이 국빈을 맞을 때 초청공연을 할 정도가 됐으니 ‘주 찬미’가 나오지않을 수 없었다. 아프리카 특유의 리듬감과 음감을 가진 아이들은 그야말로 누구도 발견하지 못한 ‘천재’들이었다.
 
물질적으로 보면 ‘없는 게 없는’ 한국과 달리 ‘있는 게 없는’ 곳이며, 먹고 배우고 병을 치료하는 게 쉽지않은 곳이지만 부자나라 사람들이 갖지 못한 행복의 비결이 있다. 작은 것 하나에도 만족하고 기뻐할 줄 아는 것이다.
 
수단에서 헌신하면서 자신을 돌볼 틈이 없어 병이 든 몸을 치유하기 위해 남몰래 잠시 한국에 들어온 그에게 아프리카의 아이들은 오늘도 “보고 싶다”며 성화란다. 너무도 멀게만 느껴졌던 아프리카의 아이들과 이제 뗄레야 뗄 수 없는 친구가 되어버린 그가 우리의 마음을 여는 책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생활성서 펴냄)를 냈다.  검게 그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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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인성대상 특별상을 수상한 이태석 신부를 만나

 

 

이태석 신부
제7회 인제인성대상 특별상을 수상한 이태석 신부는 인제대학교 의대 3회 졸업생이다. 의과대 81학번으로 인턴과정을 수료 후, 신부가 되어 저 멀리 내전과 기아로 고통 받는 수단에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이태석 신부.

하느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신부로, 인술로 세상을 구하는 의사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있지만, 그는 그냥 그 자리에 자신이 있을 뿐이라고 말한다.

의사라는 전도유망한 길을 걷다 서른 일곱에 신부가 되고, 어머니의 눈물마저도 뒤로 한 채,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곳 중 하나인 수단으로 가서 자신의 길을 걷고 있는 이태석 신부. 인제인성대상을 수상하기 위해 귀국한 그를 만나 수상소감과 함께 무엇이 그로 하여금 이 길을 걷게 했는지 들어보았다.


“나는 수단에서 매일 희망을 만납니다”

나는 수단에 살고 있을 뿐 이 상을 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여러분들도 매일 일상에서 하고 있는 평범한 일들을 나 역시 수단에서 하고 있을 뿐입니다. 결핵에 걸린 아이들에게 약을 주고, 전염병이 돌면 주사를 주고, 또 남는 시간에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는 내가 할 수 있는 평범한 일들이 제가 하고 있는 일입니다. 나는 그 곳에서 매일 작은 희망과 만납니다. 조금의 약과 주사로 뼈가 앙상한 아이의 볼과 엉덩이에 살이 오르고, 죽어가던 아이가 살아나는 기적 같은 일들을 봅니다.
태양열을 이용하여 냉장고를 가동하는 것이 가능해지면서 주사약을 보관할 수 있어 올해는 홍역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41명의 아이들로 구성된 브라스밴드가 악기를 만진지 겨우 2주 만 에 멋진 곡을 연주하는 기적들을 보면서 내가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이 아이들을 다 심어놓으셨고, 나는 그저 이 자리에 같이 있는 것뿐이구나 생각합니다.

“인제인성대상은 인제인의 인류애의 표시”

오늘 주신 이 상의 주인공은 바로 하느님입니다. 이 상은 개인에게 주는 상이 아니라 아프리카의 오지 수단에서 병으로, 또 굶주림으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주는 인제인들의 인류애의 표시이고, 전쟁으로 지친 이들에게 보내주는 인제인들의 따뜻한 손길과 포옹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상을 나의 어머니께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허락한다면 이 상을 나의 어머니에게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10남매의 9번째 아이입니다. 아버님이 일찍 돌아가지고 어머님 혼자서 바느질로 10남매를 키우셨습니다. 의대를 다니는 6년 동안 장학금 한번 받지 못한 아들의 학비를 대느라 정말 고생을 많이 하셨고, 또 의사 아들을 통해 영광을 보고 싶으셨을 텐데 한번도 저를 원망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어머니에게 감사하다는 말씀과, 또 이 상이 어머니에게 큰 보람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오늘 이 자리가 무척 고맙고 행복합니다.

신부의 꿈, 그리고 아프리카 선교

어릴 때 성당 근처에 살았고, 또 어릴 때부터 신자였고, 신부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의대에 진학하고 인턴을 마칠 때까지 잠시 그 꿈을 잊고 있었는데,시간에 여유가 생기자 어릴 때 꿈이 생각이 났습니다.

제 위의 형님이 신부가 될 때 어머님이 무척 서운해 하시는 걸 보고 참았는데, 1991년 군의관으로 제대한 후에도 생각이 바뀌지 않아 샬레시오 수도원에 입회했습니다.

예수께서는 ‘세상에서 가장 보잘 것 없는 사람에게 해주는 것이 내게 해주는 것과 다름없다’고 하셨습니다. 줄곳 이 세상에서 가장 보잘 것 없는 사람이 누굴까 생각했고, 로마 샬레시오 대학에서 공부하던 1999년 여름, 마음속으로 아프리카 선교의 결심을 굳히고 케냐로 떠났습니다. 그곳에서, 수단 톤즈에서 20년 가까이 설교를 하던 제임스라는 인도 신부님을 만나 이집트, 에티오피아, 케냐, 우간다에 빙 둘러싸인 수단이라는 곳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2001년 귀국하여 사제서품을 받고 남수단 룸백 교구의 톤즈에서 선교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나에게는 이곳이 천국입니다”

새벽 5시 45분 일어나 미사를 드리고, 오전 중에 200~250명 정도 진료를 합니다. 낮에는 쉬어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몸에 무리가 오고, 당장 말라리아에 걸리거든요. 저녁에는 학교를 마친 동네 아이들이 찾아옵니다. 기타와 피리, 오르간을 가르치고 제가 작곡한 노래와 율동을 가르치는 데, 아이들이 그렇게 신나고 재미있어 할 수가 없어요. 얼마 전에는 한국의 후원회 도움으로 악기와 연주복 등을 후원 받아 연주회도 가졌습니다.
수요일에는 이동진료를 나갑니다. 톤즈에는 진료소가 ‘국경 없는 의사회’가 하는 곳과 이곳 두 군데 뿐이거든요. 거리상으로는 몇㎞ 안되는 가까운 이웃마을이라도, 도로가 없고 길이 험해서 꽤 오래 걸려요. 부족한 의료인력의 확보를 위하여 마을 별로 1명씩 선발, 의료요원교육을 실시하여 1차 의료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의술교육도 실시하고 있는데 이들과 3인1조를 이루어 아이스박스를 싣고 가서 예방접종도 하고 진료도 합니다.

“배움을 통한 아이들의 변화는 내게 기쁨이요, 행복입니다”

한 달에 한번 나환자들을 찾아가 진료도 하고, 나병으로 판명되는 경우 음식과 생필품을 나눠줘요. 어느 날 모녀가 우리를 찾아와 자신의 딸이 나병에 걸렸다고 했지요. 하지만 진료결과 딸은 다행히 단순 곰팡이질환이었고, 나는 너무 다행이다 싶어 기쁜 마음으로 “당신 딸은 나병이 아닙니다”라고 했더니 그 어머니가 너무 실망을 하는 겁니다. 음식 배급을 받을 줄 알았는데 받지 못해 실망한 것이지요. 너무 안타깝고 슬픈 기억이지요.
하지만 좋은 기억이 더 많아요. 교육을 받지 못한 아이들은 굉장히 폭력적이고 충동적이라 그들에게 신부나 수녀는 안중에 없지요. 싫은 소리를 하면 금방 변합니다. 그런 아이들이, 학교를 다니고 배움을 통해 서서히 변해가는 것을 보는 것은 기쁨이요, 행복입니다.
자랑은 아니고 저에게 음악적인 재능이 좀 있어요. 하나님이 쓰라고 주신 것 같아 아이들을 모아놓고 저녁에 음악을 함께 연주하는데 그 실력들이 정말 대단해요. 한국에서 보내준 악기와 정식 연주복을 입고 발표회도 가졌지요. 톤즈는 가난한 곳이지만 이곳에 하느님이 존재한다는 생각을 수천 수백 번도 더 했어요. 아이들은 개발을 하지 않은 자연상태로, 조금만 누군가 부채질을 하면 마른장작에 불 붓는 것처럼 금방 타오르는 존재입니다.

후배들에게 바란다.

환자의 기억 속에 남는 것은 의사의 기술적인 치료가 아니라 인간적인 따뜻한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의사로 환자를 치료하다 보면 지불능력이 없는 가난한 이들도 많을 겁니다. 환자를 대할 때 한명의 환자로 상대하지 말고 인간과의 만남이라고 생각하면 서로 좋은 결과와 인연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요.
그리고 현재 톤즈에는 외과의사가 없습니다. 나는 인턴과정만 수료를 했기 때문에 수술을 할 수가 없어 안타까운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함께 봉사할 한국인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의지도 되고, 한국말도 할 수 있으니까 좋을 것 같아요.

이태석 신부는 질병과 내전, 굶주림으로 얼룩진 아프리카의 최빈국 수단에서 선교활동 및 의료봉사 등 아름다운 사랑을 실천하는 성직자이자 의사이다.

1987년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안정된 의사의 길을 포기한 채, 자신의 꿈이었던 신부가 되기 위하여 다시 신학대학에 입학하여, 2000년 사제 서품을 받고 아프리카 수단의 톤즈 지역에서 현재까지 선교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그곳에서 희망을 잃고 죽어가는 오지 주민들과 아이들에 대한 자선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전무했던 의료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주민들과 직접 모래와 시멘트로 병원(진료소)을 지어 매일 200여명의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다. 수단어린이 돕기 후원회인「치박치박」을 결성하여 모금운동을 통한 아프리카 수단 오지 아이들과 주민들을 돕고 있으며, 후원회의 도움을 받아 최근에는 학교건물을 재건축하고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며 전쟁으로 희망을 잃어버린 아이들에게 희망을 찾아주는 등 교육활동에도 열성을 보이고 있다.

그는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신부로, 인술로 세상을 구하는 의사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Medigate 미디어 팀

 


 

 

 

 

 

 

너무나 훌륭한 사랑의 삶을 살아가고 계신 신부님

 




 
살레시오회 이태석 신부님은 의과대학 졸업 후 사제의 꿈을 버리지 못하고 
늦은 나이에 다시 신학 대학에 가셔서 늦깍이 신부님이 되신 분이십니다. 






'가난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라는 
말씀을 마음에 새기시고 이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땅 
아프리카 수단으로 들어가셔서 의료 선교 중이십니다. 






아프리카 대부분의 국가가 그러하겠지만 그중에서도 수단은 20년이 넘는 
내전으로 땅도 사람들도 너무 피폐해져 있는 상태이고 55도를 넘나드는 
더위 속에서 가뭄까지 들어 농사도 제대로 되지 않아 
헐벗음이 극에 달해 있는 곳입니다 






처음에 이곳을 가보시고 너무나 비참한 가난에 큰 충격을 받으신 신부님은 
그곳에서 '목마르다!'하신 예수님의 음성을 들으시고 
곧바로 선교지를 수단으로 정하신후 들어가 선교 중이십니다. 

의사이시기도 하신 신부님은 하루에 300여명이 환자들을 
혼자 돌보고 계시며 결핵환자, 
나환자들 에게 특별한 애정을 갖고 치료해주고 계십니다.

어린이들의 교육에도 심혈을 기울이셔서 교육사업도 열정적으로 하고 계십니다. 
또한 음악적 천재성을 가지고 계신 분이셔서 그곳 아이들에게 음악으로 
마음의 상처들을 치유해주시며 음악선교를 하고 계시기도 합니다. 






너무나 훌륭한 삶을 살고 계셔서 일일이 열거하지도 못하겠습니다. 






때론 한 끼 식사 값이 될 수도 있는 그 돈이 수단 어린이들의 일 년 양식이 되고  
일 년을 교육 시킬 수 있는 돈이 되기도 한답니다. 

하느님께서 크게 기뻐하실 봉헌임을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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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디 발렌타인
감독 패트릭 루시에 (2008 / 미국)
출연 젠슨 애클스, 제이미 킹, 커 스미스, 벳시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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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정보 없이 영화를 봤는데...


헐...젠슨 애클스..... ??????????????

오른쪽이 슈퍼내추럴의 딘. 잰슨 애클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는... 뭐..... 너무 뻔한 스토리에........... 그냥 그랬다... 개봉 당시에 3D로 개봉했다고 하던데......... -_- ㅎㅎ 찍히고 터지는건 말 그대로 찍히고 터질뿐...



빨랑 슈퍼내추럴이나 나왔으면 하는 바람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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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영국 특수부대원인 아저씨가 오지에서 생존하는 내용의 다큐이다....

다큐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정도 연출이 있을 듯..) 정말 후덜덜하다...

이 아저씨가 뭐 먹을때 정말 식겁.. ㅠ.ㅠ

벌레는 기본.. 뱀 씹어 먹고, 죽은 낙타 채액 마시고... 크어....

http://dsc.discovery.com/fansites/manvswild/manvswild.html

 

탐험을 할 때 카메라맨과 같이 동행하는데... 카메라맨은 초인적인 능력이 잠재되어 있는 슈퍼 히어로일듯... ㅋㅋ ..

비슷한 소재로 서바이버맨도 재밌다 그러던데.. 그것도 챙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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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결혼해서 살 아파트를 꾸미기 위해 각종 정보를  수집 중..

 

MJ님이 가입해 놓은 까페를 구경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음......

 

어느새 댓글로 예쁜 가구들에 대한 문의를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함... (쪽지 기다리고 있음 -_-;;)

 

자랑질을 하기 위해 집 사진 찍어서 올리는 사람들....  마테에 스샷 찍어서 올리는 나의 모습들과 싱크로 100%...

 

내 취향대로 '시간과 정신의 방'을 만들고 싶지만.. 그랬다간 MJ님이 집에 안들어올거 같아서 ... 참는 중......

 

시간과 정신의 방에 있으면 파워업 된다는 소문이 있던데...

초사이언이 될지도... ㅎㅎ =.=

#2

지난 일요일 영화 '위대한 침묵'을 보았다... (사실 15분 정도 감상 -_-;;)


 

위대한 침묵
감독 필립 그로닝 (2005 / 스위스, 독일, 프랑스)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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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면서 잠이 든건 처음이었다... 아.. 완전 민망...

 

잠이 든 내가 안스러웠는지 MJ님이 구출해주심... ㅠ.ㅠ

 

근데. 이 영화..... 진짜 잠 잘온다..... DVD 구매 예정..

... 영화보다 잠들어 버린 나로서는 뭐라 할 말이 없다..... 하지만 좋은 영화인 것을 틀림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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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모든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

 

올해는 몇십년 만에 오는 백호띠의 해라네여 ㅋㅋㅋㅋ

 

암튼 좋은 해인가봐요. 아직 음력 설은 지나지 않았지만 2010년이니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저에게는 올 해가 정말 중요한 1년이에요.. 결혼도 하고, 사업 상 중요한 기회이자 고비이기도 하구요..

 

복이 있다면 복을 당겨와야 하는 2010년입니다 ^^ㅋ

 

복을 당겨버려 ㅋㅋㅋㅋㅋ

 

올해도 우리 MJ님과 행복한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조용히 기도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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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올림픽을 위해서 사면한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완전 궁색해.......

 

진짜 웃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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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감독 제임스 카메론 (2009 / 미국)
출연 샘 워딩튼, 조이 살디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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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를 보고 왔습니다 . 3D 간지 안경을 쓰고 감상했죠 . ㅋㅋㅋ. 3D가 영화가격이 5000원이 더 비싸더군요... 안경을 써 본 적이 없어서 좀 불편했지만 그럭저럭 볼만했습니다. 안경없이 3D 효과가 나는 기술이 빨리 발전되기를....

 

 

 

나비족이라는 이름은?

 

1.장자의 나비의꿈.

 

 

주인공 아저씨는 링크를 통해 나비족의 몸을 조종합니다...아주 잘 조종합니다.. 불편한 자신의 몸보다 성능이 더 뛰어나고 아름다운 자연에 최적화 되어있는 나비족의 몸에 빠져듭니다.....

우리 아저씨는 자신의 몸이 진짜인지 나비족의 몸이 진짜인지 헷갈려하는 지경에 이릅니다....

장자의 호접지몽(夢)에도 자신이 나비가 되는 꿈을 꾸는 것인지, 나비가 자신이 되는 꿈을 꾸는 것인지 알 수 없다는 거시기가 나오죠..

우리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장자의 사상에 감명을 받고 ,,, 나비족이라 칭함....

 

 

 

2. 나비족 생긴게 고양이 닮았음. 고양이 부를 때 보통 '나비야~♡' 요렇게 부름... 고로 나비족으로 정함..

 

 

 

낚시 죄송 ㅋ

* 시고니 위버의 카리스마를 잠깐이나마 엿볼수 있는 영화여서 좋았습니다... 박사님 포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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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인생의 목표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인생의 목표 ?

 

선뜻 대답하기 힘든 질문입니다...... 왜냐면 그냥 막연하게 잘먹고 잘살아야지...하는 생각만 가져온 저에게는 참 힘든 질문입니다... 뭐라고 대답했을까요 ?

"사회 생활한지도 얼마 되지 않았고, 일단은 돈을 많이 벌려고 해요."

그래. 일단은 돈이다!!!!!!!!! 돈 벌어야지 맛있는 것도 먹고 , 여력이 생겨야 마음도 편하고 ......돈 돈 돈...

 

제 머리 속은 대충 위와 같습니다.

 

인생의 목표라... 너무 어려운 질문이고,, 또 답도 없는 것 같습니다..

 

한 주의 시작이 무겁게 다가와 헛소리 남겨봅니다..ㅠ.ㅠ

 

일단 하는 일이나 열심히하려구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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