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 part 1 을 쓰고 4년 후 지금 또 쓴다.
그동안 이쁜 공주님이 온 집안을 호령하고 아빠를 시종부리듯이 부리는 사태에 이르렀지만
지금 너무나도 행복 행복 ^^
우리 가족이라는 말도 너무 좋고, MJ님과의 시간도 행복하고.. 비록 그동안 이리저리 바쁘고 돈에 치여 시간에 치여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나도 좀 개념 잡고 살고, 하선이도 곧 천하를 호령할테고.. MJ님은 지구를 정복할 기세이시니 걱정이 없도다~~!!
남편이 되고 아빠가 되고.. 그렇게 철딱서니 없는 내가 사람이 되어간다..